1.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할 때는 <도네하기>를 눌러서 도네해주세요. 2.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치 않을 때는 직접 계좌로 도네해주세요. 우리은행 1005-502-576259 비온뒤무지개재단 | ||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상대방을 적으로 바라볼 가능성은 점점 줄어든다.”
파커 J. 파머(2012),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 왜 민주주의에서 마음이 중요한가>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줄이는 여러 방법은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곳에서 성소수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에요. 더 많은 사람들이 퀴어의 삶을 알게 되고 나아가 지지하는 앨라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소수자 인권 활동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1년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이 500만원 이하인 단체가 24단체 중 11단체입니다. 24개 단체 중 17개 단체가 후원물품 판매를 통해 활동 비용을 충당하지만 상근활동가가 없는 단체가 대부분이 때문에 그 마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때문에 구성원의 사비를 통해 비용을 마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 성적 소수자 인권운동 단체 현황 1차 실태조사(2018), 비온뒤무지개재단)
지금, 당신의 도네를 통해 성소수자 인권 활동을 하는 작은 단체, 개인 활동가가 이 사회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비온뒤무지개재단의 비빌언덕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퀴어의 이야기가 공연, 낭독회, 문화제, 상영회, 영화, 뮤직비디오, 추모행사, 축제의 모양으로 펼쳐졌습니다. 또한 학교와 지역에서 퀴어와 앨라이들의 모임이 진행되었으며, 작은 단체들은 굿즈를 제작하고 후원행사를 열어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모금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려면 당신의 도네가 필요합니다.
지금 도네로 응원할 수 있는, 비빌언덕지원금 50만원의 작은 지원으로 큰 기적을 만들어내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이화여대성소수자인권운동모임 변태소녀하늘을날다
“이화 성소수자 문화제는 여러가지 퀴어 관련 컨텐츠를 하며 퀴어 문화를 교류하고 익힐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며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가지각색의 퀴어들이 서로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년간 코로나로 인해 퀴어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 사라진 이 시기에 비빌언덕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이번 문화제는 더 많은 컨텐츠로 풍성해질 수 있었습니다.”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비빌언덕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메모리얼 파티는 내 주변에 나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있음을 깨닫고 감사함과 동시에 나에게 힘이 되어준 이를 위해 노력하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넘어 나를 지지해준 모든 것을 떠올리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다른 이들의 소중하고 힘이 되는 존재에 덩달아 힘을 얻기도 하고 격려하기도 하다가 웃다가 울다가 부러워하다가 대견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감정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심리상담하는 성소수자 네트워크 이음
이번 <큐어드 : 질병에서 자긍심으로> 상영회를 통해 1973년 DSM에서 동성애가 삭제되기까지의 과정을 복기하고,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냈던 성소수자 당사자, 인권활동가, 심리상담사 및 의사의 치열한 노력과 분투를 기리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DSM의 정신질환 목록에서 동성애가 삭제된 후로 50년이 흘렀지만, 정신 건강 분야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은 여전히 널리 퍼져있습니다. 퀴어 상담자 당사자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고 활동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어 다른 퀴어 상담자와의 교류가 쉽지 않기에, 이번 상영회를 통해 내부 구성원들 간의 교류를 넘어 공식 석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이음’ 구성원으로서 처음 인사 나누고 ‘이음’ 활동에 대해 알리게 된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번 상영회를 초석으로 삼아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보고자 합니다.
퀴어노동법률지원네트워크
퀴어동네에서 처음으로 ‘퀴어동네 우리끼리 노동법’ 이라는 기획강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퀴어 당사자들이 일할 때 반드시 알아야하는 노동법을 학습할 뿐 아니라 서로의 일경험을 공유하면서 작은 커뮤니티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였고, 이번 기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눌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당사자들이 스스로 일할 때 지키고 싶은 약속과 동료가 지켜줬으면 좋겠는 규칙들을 정함으로써 노동자로서 주체성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FFF (Feminist Filmmakers Forever)
이 영화들은 매체의 특성상 관객에게 닿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했는데, 그 첫번째 자리를 후원 상영회로 열 수 있었습니다. 관객에게는 동성혼이 법제화된 사회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며 영화를 만든 스태프들에게는 이야기가 보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가닿았고 이 이야기들이 갖는 의미를 구체적인 얼굴과 목소리들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번 영화를 통해 한국의 혼인평등과 생활동반자법 제정에 대한 연계적 대화의 장까지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당신의 도네는 이렇게 사용됩니다.
✔ 상영회, 세미나 등 소규모 행사 실비 지원
✔ 부스 운영, 굿즈 제작 등 운영비 지원
✔ 리플렛, 로고 제작 등 홍보비 지원
✔ 활동가를 성장시키는 교육비 지원
✔ 더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운영비 마련
정기적인 도네를 1만원씩 50명이 해주시면, 연중 변화를 위한 12번의 퀴어의 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더 다양한 퀴어의 목소리가 더 많은 곳에서 울려퍼지도록 누구나 나답게 사는 세상에 도네하세요.
1.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할 때는 <도네하기>를 눌러서 도네해주세요. 2.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치 않을 때는 직접 계좌로 도네해주세요. 우리은행 1005-502-576259 비온뒤무지개재단 | ||
1.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할 때는 <도네하기>를 눌러서 도네해주세요. 2.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치 않을 때는 직접 계좌로 도네해주세요. 우리은행 1005-502-576259 비온뒤무지개재단 | ||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더 많이 알면 알수록 상대방을 적으로 바라볼 가능성은 점점 줄어든다.”
파커 J. 파머(2012),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 왜 민주주의에서 마음이 중요한가>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줄이는 여러 방법은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곳에서 성소수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에요. 더 많은 사람들이 퀴어의 삶을 알게 되고 나아가 지지하는 앨라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소수자 인권 활동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1년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이 500만원 이하인 단체가 24단체 중 11단체입니다. 24개 단체 중 17개 단체가 후원물품 판매를 통해 활동 비용을 충당하지만 상근활동가가 없는 단체가 대부분이 때문에 그 마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때문에 구성원의 사비를 통해 비용을 마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 성적 소수자 인권운동 단체 현황 1차 실태조사(2018), 비온뒤무지개재단)
지금, 당신의 도네를 통해 성소수자 인권 활동을 하는 작은 단체, 개인 활동가가 이 사회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비온뒤무지개재단의 비빌언덕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퀴어의 이야기가 공연, 낭독회, 문화제, 상영회, 영화, 뮤직비디오, 추모행사, 축제의 모양으로 펼쳐졌습니다. 또한 학교와 지역에서 퀴어와 앨라이들의 모임이 진행되었으며, 작은 단체들은 굿즈를 제작하고 후원행사를 열어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모금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이 지속되려면 당신의 도네가 필요합니다.
지금 도네로 응원할 수 있는, 비빌언덕지원금 50만원의 작은 지원으로 큰 기적을 만들어내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이화여대성소수자인권운동모임 변태소녀하늘을날다
“이화 성소수자 문화제는 여러가지 퀴어 관련 컨텐츠를 하며 퀴어 문화를 교류하고 익힐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며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가지각색의 퀴어들이 서로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년간 코로나로 인해 퀴어들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 사라진 이 시기에 비빌언덕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이번 문화제는 더 많은 컨텐츠로 풍성해질 수 있었습니다.”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비빌언덕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메모리얼 파티는 내 주변에 나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있음을 깨닫고 감사함과 동시에 나에게 힘이 되어준 이를 위해 노력하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넘어 나를 지지해준 모든 것을 떠올리는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다른 이들의 소중하고 힘이 되는 존재에 덩달아 힘을 얻기도 하고 격려하기도 하다가 웃다가 울다가 부러워하다가 대견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감정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심리상담하는 성소수자 네트워크 이음
이번 <큐어드 : 질병에서 자긍심으로> 상영회를 통해 1973년 DSM에서 동성애가 삭제되기까지의 과정을 복기하고,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냈던 성소수자 당사자, 인권활동가, 심리상담사 및 의사의 치열한 노력과 분투를 기리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DSM의 정신질환 목록에서 동성애가 삭제된 후로 50년이 흘렀지만, 정신 건강 분야에서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은 여전히 널리 퍼져있습니다. 퀴어 상담자 당사자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고 활동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어 다른 퀴어 상담자와의 교류가 쉽지 않기에, 이번 상영회를 통해 내부 구성원들 간의 교류를 넘어 공식 석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이음’ 구성원으로서 처음 인사 나누고 ‘이음’ 활동에 대해 알리게 된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번 상영회를 초석으로 삼아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보고자 합니다.
퀴어노동법률지원네트워크
퀴어동네에서 처음으로 ‘퀴어동네 우리끼리 노동법’ 이라는 기획강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퀴어 당사자들이 일할 때 반드시 알아야하는 노동법을 학습할 뿐 아니라 서로의 일경험을 공유하면서 작은 커뮤니티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였고, 이번 기획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눌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당사자들이 스스로 일할 때 지키고 싶은 약속과 동료가 지켜줬으면 좋겠는 규칙들을 정함으로써 노동자로서 주체성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FFF (Feminist Filmmakers Forever)
이 영화들은 매체의 특성상 관객에게 닿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했는데, 그 첫번째 자리를 후원 상영회로 열 수 있었습니다. 관객에게는 동성혼이 법제화된 사회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으며 영화를 만든 스태프들에게는 이야기가 보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가닿았고 이 이야기들이 갖는 의미를 구체적인 얼굴과 목소리들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번 영화를 통해 한국의 혼인평등과 생활동반자법 제정에 대한 연계적 대화의 장까지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당신의 도네는 이렇게 사용됩니다.
✔ 상영회, 세미나 등 소규모 행사 실비 지원
✔ 부스 운영, 굿즈 제작 등 운영비 지원
✔ 리플렛, 로고 제작 등 홍보비 지원
✔ 활동가를 성장시키는 교육비 지원
✔ 더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운영비 마련
정기적인 도네를 1만원씩 50명이 해주시면, 연중 변화를 위한 12번의 퀴어의 목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더 다양한 퀴어의 목소리가 더 많은 곳에서 울려퍼지도록 누구나 나답게 사는 세상에 도네하세요.
1.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할 때는 <도네하기>를 눌러서 도네해주세요. 2.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치 않을 때는 직접 계좌로 도네해주세요. 우리은행 1005-502-576259 비온뒤무지개재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