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할 때는 <도네하기>를 눌러서 도네해주세요. 2.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치 않을 때는 직접 계좌로 도네해주세요. 우리은행 1005-502-576259 비온뒤무지개재단 | ||
생일이라 생일선물이 받고 싶다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한가...
달라, 생일 선물!🎁
(뻔뻔)
안녕하세요. 만 서른 여섯 생일을 맞이하여
생일선물을 받으러 온 선영입니다.😎
생일 특별히 안 챙긴지 1N년쯤 된 것 같아요.
다행히 인복은 있는지 주변사람들에게 곧잘 챙김을 받곤 하는데요.
올해는 오랜만에 직접 생일을 챙겨보려고 합니다.
생일 핑계 삼아 도네 받으려고 하는 거 맞아욤. 헷😋
(도쿄 프라이드 참가 일정과 겹친 생일날, 디즈니랜드 캐스트에게 축하받고 짱신난 동심의 서른넷.)
사실 친구나 가까운 지인들은 구구절절 설명 안해도
척 하면 착 해줄 것을 믿고 (알아 나도 사랑해♡)
대략 아는 사이이긴 한데 생일선물 줄만큼 가까운가 싶은
고민에 빠진 선생님들을 위해서(네, 지금 이거 읽고 계신 그대가 맞습니다!)
내적 친밀감을 살짝 더 쌓아보고자 간단한 소개를 드려요.🥳
(2021년 '#혐오와 차별을 없애는 추모의 조각보, 사랑하는 이들을 기억하라' 현장 설치 중. 사진=레브)
생일자: 선영
오늘로 만 36세.
비온뒤무지개재단 사무국에서 일하고 있고요.
2014년 퀴어문화축제(현.서울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기획단으로 활동을 시작해서
어쩌다보니 성소수자 인권 활동 11년차, 재단 활동가로 8년차를 맞이했습니다.
🏳🌈
사실 20대 중반까지만해도 활동은커녕 퀴퍼도 몰랐지만,
우연히 SNS에서 국내 성소수자 인권 단체의 소식을 접하고
신선한 충격과 함께 부채감을 느꼈어요.
'아. 내가 꽁꽁 숨어 사는 동안에도
누군가는 내 인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구나.
사회는 저절로 변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변해가고 있었구나.'
인권이니 운동이니 아무 것도 아는 게 없었지만,
뭐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시작한 게 퀴어문화축제 기획단이었습니다.
'본업으로 하던 일이니 손 하나는 거들 수 있겠지!'
그게 인생 경로를 이렇게까지 격하게 바꿔놓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주님?)
(퀴퍼가 뭔지도 몰랐던 사람이 전국 퀴퍼 다 돌기까지.jpg)
지금은 비온뒤무지개재단 회원관리와 회계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재단 기부 회원이시라면 가끔
'안녕하세요, 비온뒤무지개재단 사무국 선영입니다.'
라는 인사로 시작하는 연락을 받아보셨을거에요.
네, 그게 접니다.(Yeah, that's me.😎)
(사랑하는 친구들아, 이 인사 아직 못들어봤으면 링크 눌러볼래?^^ ▶https://nuly.do/HAjE)
좋아하는 건 맛있는 거랑 꽃,
아침 루틴은 창문 열고 화분에 물 주기,
여행은 계획 없이 떠나는 걸 좋아해요.
(좌-mbti 대문자 P의 가장 꼼꼼한 일주일 여행 계획표 / 우-업무 스케쥴러는 제대로 쓰니 걱정마세요(?))
최근의 관심사는 '모금가'라는 정체성.
활동가 정체성은 꾸준히 만들어왔지만,
모금 단체에서 일하면서 모금가 정체성이 강하지 않았다는 것이
최근의 큰 깨달음(이자 충격)이었어요.
(사실 가족 말곤 뭐 달란 말도 잘 못하는 소심이...🙄)
하지만 이젠 변해보겠다시다!
그러니 저의 새로운 정체성 실천을 위해
생일을 기념 삼아 친구&지인들에게 처음으로 선물을 요청해봅니다!
줘라, 도움!
줘라, 도네!
(주세욤...🤲 )
어케하냐묜!
1. 누른다, 도네하기!
2. 쓴다, 기부정보!
3. 받는다, 선영의 싸랑! (반품 반사✋)
급하게 마무리하는 것 같지만 착각 아니다!
바쁘다! 퇴근 시간 넘겼는데 아직 업무 하나 더 남아따!
도네로 생일을 축하해준 분들에겐
도네마켓 기부자 전상서를 통해 답장 하겠습니다💕
따로 보고 싶은 사람들은 카톡해잉-3-♡
내가 오롯한 나로서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위해,
도네하세요!
문의) 비온뒤무지개재단 사무국 02-322-9374
1.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할 때는 <도네하기>를 눌러서 도네해주세요. 2.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치 않을 때는 직접 계좌로 도네해주세요. 우리은행 1005-502-576259 비온뒤무지개재단 | ||
1.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할 때는 <도네하기>를 눌러서 도네해주세요. 2.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치 않을 때는 직접 계좌로 도네해주세요. 우리은행 1005-502-576259 비온뒤무지개재단 | ||
생일이라 생일선물이 받고 싶다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한가...
달라, 생일 선물!🎁
(뻔뻔)
안녕하세요. 만 서른 여섯 생일을 맞이하여
생일선물을 받으러 온 선영입니다.😎
생일 특별히 안 챙긴지 1N년쯤 된 것 같아요.
다행히 인복은 있는지 주변사람들에게 곧잘 챙김을 받곤 하는데요.
올해는 오랜만에 직접 생일을 챙겨보려고 합니다.
생일 핑계 삼아 도네 받으려고 하는 거 맞아욤. 헷😋
(도쿄 프라이드 참가 일정과 겹친 생일날, 디즈니랜드 캐스트에게 축하받고 짱신난 동심의 서른넷.)
사실 친구나 가까운 지인들은 구구절절 설명 안해도
척 하면 착 해줄 것을 믿고 (알아 나도 사랑해♡)
대략 아는 사이이긴 한데 생일선물 줄만큼 가까운가 싶은
고민에 빠진 선생님들을 위해서(네, 지금 이거 읽고 계신 그대가 맞습니다!)
내적 친밀감을 살짝 더 쌓아보고자 간단한 소개를 드려요.🥳
(2021년 '#혐오와 차별을 없애는 추모의 조각보, 사랑하는 이들을 기억하라' 현장 설치 중. 사진=레브)
생일자: 선영
오늘로 만 36세.
비온뒤무지개재단 사무국에서 일하고 있고요.
2014년 퀴어문화축제(현.서울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 기획단으로 활동을 시작해서
어쩌다보니 성소수자 인권 활동 11년차, 재단 활동가로 8년차를 맞이했습니다.
🏳🌈
사실 20대 중반까지만해도 활동은커녕 퀴퍼도 몰랐지만,
우연히 SNS에서 국내 성소수자 인권 단체의 소식을 접하고
신선한 충격과 함께 부채감을 느꼈어요.
'아. 내가 꽁꽁 숨어 사는 동안에도
누군가는 내 인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구나.
사회는 저절로 변하는 게 아니라, 그렇게 변해가고 있었구나.'
인권이니 운동이니 아무 것도 아는 게 없었지만,
뭐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시작한 게 퀴어문화축제 기획단이었습니다.
'본업으로 하던 일이니 손 하나는 거들 수 있겠지!'
그게 인생 경로를 이렇게까지 격하게 바꿔놓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주님?)
(퀴퍼가 뭔지도 몰랐던 사람이 전국 퀴퍼 다 돌기까지.jpg)
지금은 비온뒤무지개재단 회원관리와 회계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재단 기부 회원이시라면 가끔
'안녕하세요, 비온뒤무지개재단 사무국 선영입니다.'
라는 인사로 시작하는 연락을 받아보셨을거에요.
네, 그게 접니다.(Yeah, that's me.😎)
(사랑하는 친구들아, 이 인사 아직 못들어봤으면 링크 눌러볼래?^^ ▶https://nuly.do/HAjE)
좋아하는 건 맛있는 거랑 꽃,
아침 루틴은 창문 열고 화분에 물 주기,
여행은 계획 없이 떠나는 걸 좋아해요.
(좌-mbti 대문자 P의 가장 꼼꼼한 일주일 여행 계획표 / 우-업무 스케쥴러는 제대로 쓰니 걱정마세요(?))
최근의 관심사는 '모금가'라는 정체성.
활동가 정체성은 꾸준히 만들어왔지만,
모금 단체에서 일하면서 모금가 정체성이 강하지 않았다는 것이
최근의 큰 깨달음(이자 충격)이었어요.
(사실 가족 말곤 뭐 달란 말도 잘 못하는 소심이...🙄)
하지만 이젠 변해보겠다시다!
그러니 저의 새로운 정체성 실천을 위해
생일을 기념 삼아 친구&지인들에게 처음으로 선물을 요청해봅니다!
줘라, 도움!
줘라, 도네!
(주세욤...🤲 )
어케하냐묜!
1. 누른다, 도네하기!
2. 쓴다, 기부정보!
3. 받는다, 선영의 싸랑! (반품 반사✋)
급하게 마무리하는 것 같지만 착각 아니다!
바쁘다! 퇴근 시간 넘겼는데 아직 업무 하나 더 남아따!
도네로 생일을 축하해준 분들에겐
도네마켓 기부자 전상서를 통해 답장 하겠습니다💕
따로 보고 싶은 사람들은 카톡해잉-3-♡
내가 오롯한 나로서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위해,
도네하세요!
문의) 비온뒤무지개재단 사무국 02-322-9374
1.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할 때는 <도네하기>를 눌러서 도네해주세요. 2.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원치 않을 때는 직접 계좌로 도네해주세요. 우리은행 1005-502-576259 비온뒤무지개재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