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지하의 공간 침투
편집자의 앨라이 도서 추천사
현대미술가이자 퀴어로서 분투하는 글쓰기를 선보이며 독보적 영역을 확보한 작가 이반지하의 세번째 단독 저서. 누구나 속해 있지만 좀처럼 속하기 어려운 ‘공간’이라는 키워드를 던지며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는 계급과 빈곤, 젠더와 권력의 문제를 생생하게 묘파한다.
- 김새롬
편집자가 뽑은 책 속 한 줄 문장
내용 | “모든 발을 헛디디고 있으면 결국 그것도 걸음걸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