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번째 여름날의 무지개
편집자의 앨라이 도서 추천사
우린 기대할 수 있을까요? 시니어 성소수자의 끈끈하고 설레는 노년 생활을, 함께 서로의 역사를 나누며 위로 받는 퀴어 실버타운을? 물론 머지않아 한국에도 생길 거라고 기대하지만, 아직 다다르지 않은 미래를 구체적인 이야기를 통해 먼저 만나는 경험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힘은 『76번째 여름날의 무지개』에 가득!
- 윤여준
편집자가 뽑은 책 속 한 줄 문장
내용 | "잉엘라는 레즈비언 전용 시니어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려고 10년 동안 싸웠지만, 정치인들은 잉엥라의 요청에 전혀 답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게이들이 앞장 서자마자 바로 되더군요. 늘 그렇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