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만큼 여자를 사랑하겠어
편집자의 앨라이 도서 추천사
퀴어 영화/드라마 가이드북이라 간단히 소개할 수 있지만, 그 숨겨진 기능은 '커밍아웃 독려서'로 말하고 싶은 책. 이 책을 읽다보면 용기가 나고, 웃음이 나고, 힘이 난다. 이렇게나 많은 퀴어 이야기들이 꾸준히 세상에 나왔다는 사실이 내일을 낙관하게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은 절대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는 '진성 여자 덕후'의 여자 사랑 이야기.
- 이다연
편집자가 뽑은 책 속 한 줄 문장
내용 | "이런 고백으로 시작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난 상당히 오랫동안 '나만큼 여자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